여기는 중국

중국서 6쌍의 쌍둥이 도롱뇽 태어나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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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중국에서 6쌍의 쌍둥이 도롱뇽의 수정란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중국 런민르바오(人民日報)는 지난 4일 “황산(黃山)시 슈닝(休寗)현의 수생동물연구소에서 인공번식으로 6쌍의 쌍둥이 도롱뇽 수정란이 탄생했다.”고 전했다.

지난 2002년 문을 연 수생동물연구소는 도롱뇽의 인공번식과 양식을 전문적으로 연구하는 기관이다.

이 연구소는 4년여의 노력끝에 지난 2005년 인공번식으로 부화한 도롱뇽 30마리를 탄생시켰고 지난 1일 최초로 6쌍의 쌍둥이 도롱뇽의 수정란을 얻는데 성공했다.

연구소 관계자는 “인공번식으로 태어난 도롱뇽은 이미 흔하지만 쌍둥이 도롱뇽은 결코 흔하지 않다.”며 “수정란의 상태가 매우 양호해 일주일 후에는 부화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중국 과학원의 자오얼미(赵尔宓)박사는 “인공 번식된 도롱뇽의 예는 많지만 이처럼 부화직전의 쌍둥이 도롱뇽 수정란은 처음 본다.”며 “도롱뇽 연구에 있어서의 굉장한 성과”라고 극찬했다.

한편 도롱뇽은 현재 중국에서 국가보호생물로 지정되어 있다.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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