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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일저술가 오선화 제주도 입국거부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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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비하하는 내용의 저술로 끊임없는 논란을 일으킨 오선화(51)씨가 지난 1일 자신의 어머니 장례식 참석길에 한국 당국으로부터 입국 거부를 당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일본의 산케이신문(sankei.jp.msn.com) 구로다 서울지국장은 9일 “한국인 여성 평론가 오선화씨가 어머니의 장례식에 참석하기 위해 제주도에 ‘귀국’하려했으나 제주공항에서 입국을 거부 당했다.”고 보도했다.

또 “(그녀가) 일본에서의 ‘반한국적인 활동’을 한 이유로 한국 당국으로부터 입국 금지 조치가 내려진것 같다.”며 “오씨가 일본 국적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제주총영사관에 의뢰해 한국과 교섭해 겨우 ‘인도적 배려’차원에서 ‘귀국’을 인정받았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오씨는 (당일날) 입국이 거부되면서 일본행 비행기편으로 돌아가야 했고 수시간동안 공항 안에서 발이 묶여있었다.”며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전했다.

한편 MBC PD수첩은 지난해 “오씨가 지난 98년 일본으로 귀화했으나 주변에 이를 숨겨오다 2006년 6월에야 월간지 ‘쇼쿤’(諸君)에 귀화사실을 밝혔다.”고 방송한 바 있다.

사진=산케이신문 인터넷판

나우뉴스 주미옥 기자 toyobi@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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