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일반

“성기 잘린 누드상 시(市)에서 보상” 판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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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된 남성 누드 조각의 성기 부분이 훼손된 것을 시가 복구 비용을 부담하라는 판결이 캐나다에서 나왔다.

조각가인 마이클 허메쉬는 펜틴톤 시와 사우스 오카나간 아트 갤러리를 상대로 자신이 제작해 전시한 조각상이 훼손됐다며 복구 비용을 청구했다.

그러나 시와 아트 갤러리 측이 비용 부담을 거절하자 법원 소송을 통해 이같은 판결을 이끌어 낸 것. 법원은 작품복구 비용으로 1만 4천 3백 86달러(한화 약 1360만원)를 지불하라고 판결했다.

논란이 된 누드상은 허메쉬가 제작한 ‘짐꾼’이라는 조각상으로 중년 남성이 성기가 노출된 채 가방을 들고 서 있는 모습이었다.

경찰은 사건을 조사중에 있으며 일명 ‘예술자 파괴자’라고 부르는 악취미를 가진 사람의 소행인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한편 이 조각상은 성기가 잘려진채 전시되고 있으며 언론보도 이후 더욱 관심을 끌고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명 리 미주 통신원 myungwle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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