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 일반

“판결 용납 못해” 판사에 오줌 투척女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판결이 부당하다며 법정에 오줌을 투척한 홍콩 여성이 최근 4개월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홍콩신문 밍 바오에 따르면 웡 춘타이(55)는 지난해 12월 법정에서 미리 담아온 오줌을 판사와 변호사에게 뿌리는 등 법정 권위를 모독한 혐의를 받았다.

 

사건의 발단은 2008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한 공장에서 일했던 이 여성은 작업장에서 신체에 상해를 입었다며 사장을 상대로 손해배상을 청구했다. 

그러나 그녀는 이 재판에서 패했고 도리어 피고 측에 금전적 보상을 하라는 명령을 받았다.

 

 항소마저 기각되자 2009년 12월 그녀는 법정에서 피고 측 변호사 재키 리의 얼굴에 미리 담아온 오줌을 뿌렸다. 2주 뒤 판사 데이비드 로크에게 똑같은 짓을 저질렀다.

 

 홍콩 언론매체들은 “이 여성의 행위가 법정 권위를 심각하게 모독했다.”고 꼬집고 “2번이나 법정에서 같은 짓을 저지르는 것을 막지 못한 법정의 허술한 관리도 문제”라고 비판했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서울EN 연예 핫이슈
추천! 인기기사
  • “미국산 미사일 못 쓰겠네”…한국, FA-50에 유럽산 장착
  • “‘심장병’ 걸린 中 J-35 전투기, 작전시간 고작 7분”
  • “잘 봐, 여자들 싸움이다”…北김정은 딸 김주애 vs 고모
  • 대통령 욕하는 딸 살해한 아빠…“트럼프 비판했더니 총 쐈다”
  • 콘돔 1만개 배포했는데…선수촌 일부 통 벌써 ‘텅’
  • 콧대 높은 방산 강국 프랑스도…한국산 다연장 로켓 ‘천무’
  • 다카이치, 독도 관련 ‘반전 대응’?…日 다케시마의 날 전망
  • 격추 논란에도…인도, 라팔 114대 53조원 사업 승인
  • “매년 25명 뽑아 접대”…마사지까지 맡긴다는 北 ‘기쁨조’
  • ‘눈’이 없네…신형 F-35 전투기 ‘레이더’ 없이 美 공군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