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일반

설맞이 ‘붉은 속옷’ 말레이시아서 열풍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음력 설날(Lunar New Year)을 맞아 말레이시아 여성들 사이에 ‘붉은 속옷’ 열풍이 불고 있다.

말레이시아 신문 ‘선데이스타’ 는 최근 자국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속옷을 소개했다. ‘명절 특수’를 누리고 있는 이 속옷은 무자(戊子)년의 상징인 쥐가 수놓아져 있는 붉은색 속옷. 종류에 따라 쥐 외에 여러 가지 상징물들이 추가되기도 한다.

결혼을 앞두거나 진로를 결정해야 하는 젊은 여성들이 특히 많이 찾는 이 속옷의 인기는 가게마다 물량이 부족할 정도.

야시장 상인 비비안 탐(Vivian Tham)은 “설 명절 기간동안 (붉은 속옷을) 입으면 행운이 온다고 알려져 있다.”며 “지난해 12월부터 최고 인기상품”이라고 밝혔다.

그는 “같은 문화권인 중국이나 일본에서 온 관광객들은 물론 동양 문화에 관심이 많은 유럽인들에게도 인기가 좋다.”고 말했다. 이어 “특별히 일본인들은 쥐의 캐릭터 디자인이 예쁜 것을 찾는다.”고 덧붙였다.

한편 호주 ‘데일리 텔레그래프’(The Daily Telegraph), 캐나다 ‘캐나디언 프레스’(The Canadian Press) 등 서구 언론들은 말레이시아의 설맞이 붉은 속옷 열풍을 해외토픽으로 자세히 소개하기도 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 기자 voicechord@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서울EN 연예 핫이슈
추천! 인기기사
  • 드론 잡으려던 韓 FA-50, 美 로켓에 발목…폴란드가 골머
  • 사우디 공항 때린 후티, 中 부품으로 1900㎞ 미사일까지?
  • 쏘는 족족 명중한 한국산 비궁…美 기업과 다시 손잡은 이유
  • “푸틴, 3000억 날렸다”…‘전폭기 6대’ 동시 박살낸 ‘
  • 35년 살림한 아내에 졸혼 통보…퇴직 교사 남편 “연금은 내
  • “드론 100% 요격” 한국 무기 정체 공개…북한의 ‘다차원
  • “민망한 부위 다 비쳐”…‘명품 레깅스’ 심각한 품질 논란에
  • 불륜남과 남편 살해·드럼통에 시신 은닉한 아내, 사형 선고에
  • 中 드론, 이 정도였나…“가격은 3분의 1, 성능은 2배”
  • “이란군, ‘여성 성매매 조직’으로 전쟁 자금 번다”…충격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