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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미무어 “만삭누드는 화보용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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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용이 아니라 가족용이었다.”

1991년 ‘배니티 페어’라는 잡지 표지에 만삭의 누드 사진을 실어 큰 화제를 불러 일으켰던 데미 무어가 “그 사진은 대중에게 공개하려고 촬영한 것이 아니다.” 고 최근 밝혔다.

사진작가 애니 리보비츠가 촬영한 이 매력적인 데미 무어의 임신 누드 사진은 이후 임신부 스타의 누드 촬영이라는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었으며 국내에서도 몇몇 스타들의 임신누드 사진이 줄을 이었다.

무어는 ‘아메리카스 브이’(America’s V) 잡지와의 인터뷰에서 “사진작가 애니는 내가 세 명의 딸을 임신했을 때 모두 사진을 찍어줬다. 잡지에 공개된 사진은 화보용이 아니고 단지 나와 내 가족을 위해 찍었던 것”이라고 밝혔다.

또 “당시 작가가 농담처럼 잡지 커버로 쓰면 멋질 것이라고 말했는데 결국 현실이 됐다.”며 “만삭의 사진 공개를 한 것에 대해 후회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1991년 무어의 누드 사진이 실린 ‘배니티 페어’지는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베스트셀러 중의 하나로 기록되었다.

무어는 “그 사진이 임신한 여성도 매력적이고 섹시하다는 것을 보여줬다고 하지만 그런 독자들의 반응을 전혀 기대하지 않았었다.”고 덧붙였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명 리 미주 통신원 starlee0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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