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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언론 “中 5성급 호텔 서비스는 별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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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은 Good, 서비스는 Not good”

미국 일간지 뉴스앤드업저버(news&observer)가 지난 2일 “중국에서 ‘럭셔리 호텔’의 의미는 무엇인가”(Just what does ‘luxury hotel’ mean in china)라는 기사를 게재해 눈길을 끌고 있다.

신문은 “최근 중국은 올림픽을 겨냥한 5성급 호텔들이 부지기수로 세워지고 있다. 그러나 서비스 수준은 이에 미치지 못한다.”고 보도했다.

최근 신축된 중국 내 고급 호텔들은 첨단 시설과 독특한 인테리어 등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숙박비 또한 서양의 동급 호텔들에 비해 뒤지지 않을 정도로 높은 수준이다.

그러나 신문은 “호텔의 수준은 각 나라에서 별도로 진행되는 등급심사를 통해 정해진다.”면서 “중국 5성급 호텔의 수준은 외적 설비로만 결정된다. 서비스는 평가 기준에 포함되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베이징 호텔 컨설팅 그룹 ‘Horwath HTL’의 책임자인 데미안 리틀(Damien Little)은 “외국 기준으로 심사했을 때 중국 5성급 호텔들은 운이 좋아야 외국의 4성급 정도 수준으로 평가받을 것”이라며 “가장 큰 문제는 직원들의 서비스 의식 부족”이라고 분석했다.

중국 유명 여행사 ‘임페리얼 투어’의 스폰서 가이 루빈(Guy Rubin)도 “서비스 교육 수준이 매우 낮다. 대학 졸업생들도 서비스에 대해 거의 문외한이나 다름없다.”고 지적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 ‘hzhlsdahua’는 “중국 서비스 수준이 낮은 것은 서비스에 대한 개념이 서양만큼 확실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적었고 또 다른 네티즌(220.194.*.*)은 “외국의 5성급 호텔들은 그 수준을 따질 때 반드시 서비스의 질도 평가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올렸다.

또 “중국의 생활수준은 미국만큼 높지 않기 때문에 당연하다.”(117.22.*.*) “중국 호텔 직원 중 밝은 표정으로 인사하는 직원은 한번도 본 적이 없다.”(61.171.*.*)는 의견 등을 올리기도 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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