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호날두, 유로2008 최고 미남 선수로 선정

작성 2008.06.11 00:00 ㅣ 수정 2008.06.11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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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 대표로 2008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2008)에 출전 중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3.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실력 뿐만 아니라 외모에서도 최고로 뽑혔다.

호날두는 LG전자가 유럽 지역 여성 축구팬 1만2천명을 대상으로 ‘유로2008 출전 선수 가운데 가장 잘생긴 선수’를 꼽는 설문에서 1위로 꼽혔다고 AFP 통신이 11일(한국시간) 전했다.

설문 결과에 따르면 주로 이탈리아와 독일, 스웨덴 여성 축구팬들이 호날두에게 몰표를 던졌다.


2위는 프랑스 대표팀의 간판 스트라이커 티에리 앙리(바르셀로나)였고, 부상으로 낙마한 이탈리아 중앙 수비수 파비오 칸나바로(레알 마드리드)와 스웨덴 주장인 미드필더 프레데릭 융베리(웨스트햄)가 공동 3위를 차지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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