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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구멍에 낀 ‘불운한 사내’의 사진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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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걷다 도로에 난 구멍에 빠져 끼어버린 한 영국 남자의 사진이 화제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영국 웨일즈 지방에서 술에 취한 한 남자가 가로등 설치를 위해 만들어놓은 구멍에 빠져 두 시간 만에 구출됐다.” 고 27일 보도했다.

남자는 “술에 취해 길을 걷다 도로에 난 구멍 속으로 라이터를 빠뜨렸고 이를 주우려다 구멍 속에 빠졌다.”고 말했다.

문제는 이 구멍의 지름이 40cm 밖에 안돼 구멍에 남자의 몸이 꼭 끼어버린 것.

아스팔트 위에 상반신만 내놓고 있는 남자를 보고 100여명의 구경꾼이 모여들었고 몇몇은 남자를 꺼내려고 시도했지만 구멍에 너무 꽉 끼어있어 쉽게 빠지지 않았다.

이 광경을 지켜봤던 행인 가레스 휴는 “남자를 꺼내보려 시도했지만 너무 꼭 끼어있어 더 잡아당기면 팔이 빠질 것 같았다.”며 “도대체 지름이 40cm도 안되는 구멍에 어떻게 빠져 있었던 건지 이해할 수 없다.”고 말했다.

신문은 “남자는 결국 두 시간 만에 도착한 소방대원들에 의해 큰 부상 없이 구출됐고, 황급히 자리를 떴다.”고 전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김지아 기자 skybabe8@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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