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일반

‘여성으로 변하는 희귀병’ 앓는 남성 화제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영국의 한 남성이 원치 않게 여성이 되어가고 있어 현지 의료진이 치료에 나섰다고 미국 ‘폭스 뉴스’ 등 해외 언론들이 보도했다.

버밍엄 지역 클럽 가수로 활동하고 있는 테리 라이트(60)는 약 10년 전부터 점점 수염이 없어지고 피부와 머릿결이 여성들과 비슷하게 부드러워지는 등 ‘여성화’를 겪어왔다.

라이트는 이같은 사실을 숨겨왔으나 최근 더 이상 숨길 수 없을 정도로 진행되어 병원에 도움을 청하면서 세상에 알려지게 됐다.

의료진의 검사 결과 라이트의 이같은 증상은 여성호르몬 에스트로젠의 과다분비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원인은 밝혀냈지만 매우 희귀한 경우로서 현재는 치료법도 제시할 수 없는 상태라고 의료진은 밝혔다.

다섯 아이의 아버지인 라이트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난 여자가 아니라 남자다. 여자가 되고 싶다고 생각해 본적도 없다.”며 답답함을 호소하며 “단지 내 본래의 삶으로 돌아가고 싶을 뿐”이라고 말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추천! 인기기사
  • 北에 넘어가느니 기체 손상 감수…‘마하 3’ 美정찰기 조종사
  • 美 최강 전투기, 한국 코앞에 전개…“북한, F-22 랩터
  • ‘성욕 못 참은’ 女교사, 학생들과 성관계…“조울증 때문”
  • 한국 KF-21, 美와 나란히 첫 비행 성공…왜 U-2정찰기
  • 중국 코앞에서 美 암람 미사일 생산…K방산에 미치는 영향은?
  • 한국 공군 것보다 좋다?…말레이 간 FA-50, 무엇이 달라
  • 한국산 천무 배우러 왜 폴란드로?…크로아티아군 찾아간 이유
  • 우린 핵무장 안 한다는데…“한국 핵잠, ‘숨은 의도’ 있다고
  • 한국산 FA-50M, 나란히 날다가 휙…말레이 새 기지 도착
  • 군함 3척 사이에 해경선까지…中 함대 태평양 진출, 주변국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