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연예

최강희, 촬영 강행군에 5kg 체중 감소

작성 2008.07.04 00:00 ㅣ 수정 2008.07.04 13:42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세계 이슈 케챱 케챱 유튜브 케챱 틱톡 케챱 인스타그램
확대보기


배우 최강희가 SBS 금요드라마 ‘달콤한 나의 도시’(극본 송혜진ㆍ연출 박흥식)에서 촬영 강행군 속에 연기 열정을 보여주고 있다.

‘달콤한 나의 도시’는 영화 ‘인어공주’를 연출한 박흥식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드라마로 하루에 4씬 이상을 찍기가 쉽지 않을 만큼 모든 장면에 섬세한 공을 들이고 있다.

영화 못지 않은 영상미를 위해 조명 하나를 제대로 세팅하는 데에도 몇 시간씩 소요될 정도.

좀더 신속한 촬영을 위해 지난 달부터는 영화 ‘6년째 연애중’의 박현진 감독이 공동연출로 합류해 촬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하지만 최강희는 드라마의 여주인공으로 모든 스토리의 중심에서 이선균과 지현우의 상대역으로 모든 장면에 등장해 타이트한 촬영 일정을 소화해야 한다.

상대 배역들이 쉬는 시간에도 최강희는 항상 촬영 중이라 마치 1인 2역처럼 두 팀의 촬영에 모두 투입되어야 하는 상황이다.


최근 최강희는 이러한 강행군 속에서 하루 1~2시간밖에 수면을 못 취하고 있다. 드라마 시작 후 몸무게가 5kg이나 감소하는 등 체력적으로 버티기 힘들 정도.

소속사 관계자는 “최강희는 연기를 하면 할 수록 배우로서 작품에 대한 의욕과 책임감을 더 크게 느끼는 것 같다. 힘든 촬영 일정이지만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달콤한 나의 도시’는 매주 금요일 저녁 9시 55분부터 두 시간 동안 2회 연속 방영된다.

서울신문NTN 정유진 기자

추천! 인기기사
  • 딸에게 몹쓸짓으로 임신까지...인면수심 남성들에 징역 20년
  • 지옥문 열렸나…이란 미사일에 불바다 된 이스라엘 하늘
  • 기적이 일어났다…엄마가 생매장한 신생아, 6시간 만에 구조돼
  • “남편에게 성적 매력 어필해야”…‘12세 소녀-63세 남성’
  • 우크라 드론에 완전히 뚫린 러시아 본토… “자체 생산 드론,
  • 러시아, 발트해 앞마당도 뚫렸다…우크라의 러 함정 타격 성공
  • 마라톤 대회서 상의 탈의하고 달린 女선수에 ‘극찬’ 쏟아진
  • 1살 아기 성폭행한 현직 경찰, ‘비겁한 변명’ 들어보니
  • 이란의 ‘놀라운’ 미사일 수준…“절반은 국경도 못 넘었다”
  • ‘남성들과 선정적 댄스’ 영상 유출, 왕관 빼앗긴 미인대회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곽태헌 · 편집인 : 김성수
    • Copyright ⓒ 서울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