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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희 “아픈추억이 생길 것 같아 연예가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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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강희가 특별한 연예관에 대해 털어 놓았다.

최강희는 10일 오후 서울 평창동에 위치한 한 야외 예식장에서 열린 SBS 프리미엄 드라마 ‘달콤한 나의 도시’(극본 송혜진ㆍ연출 박흥식)의 현장공개에서 “요즘 드라마를 촬영하면서 대리만족을 느낀다.”고 말했다.

극 중 31세의 평범한 직장녀 오은수 역을 맡아 연하남 윤태오(지현우 분)와 애정전선을 펼치고 있는 최강희는 “사실 (윤)태오 같은 사람은 너무 환타지 적이라 현실에는 없을 것 같다.”며 “3, 4회에서는 내가 평소 꿈꾸던 씬이 방송될 예정이라 너무 행복하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하지만 최강희는 “현실적으로는 이선균이 맡고 있는 김영수가 더 끌릴 것 같다. 내 나이에는 힘든 사랑보다는 편안한 사랑이 더 좋은 것 같다.”며 현실적인 이상형을 전하기도 했다.

올해 31세인 최강희는 “연예하면 언제부터인가 이불 뒤집어 쓰고 울고 있을 내 모습이 먼저 생각난다. 그래서 연예하기 힘든 것 같다.”고 조심스럽게 전했다.

정이현 작가의 베스트 셀러 ‘달콤한 나의 도시’를 드라마화 한 SBS 프리미엄 드라마 ‘달콤한 나의도시’는 최강희, 이선균, 지현우, 문정희, 진재영이 주연을 맡아 세 여자의 알콩달콩한 사랑이야기를 그렸다.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55분 방송.

서울신문NTN 김경민 기자 star@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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