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강희가 SBS 드라마 ‘달콤한 나의 도시’(이하 ‘달콤시’)의 일본 첫 방송을 기념해 데뷔 이후 처음으로 일본을 공식 방문한다.
최강희는 이번 드라마 프로모션을 위해 2박 3일 일정으로 드라마에 함께 출연했던 이선균과 함께 일본 도쿄 국제포럼 A홀에서 일본 현지 팬 5000여 명과 만남을 갖는다.
두 시간 동안 열리는 행사에서 최강희는 드라마 소개와 촬영 에피소드 등 관객들과 솔직 담백한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 또한 행사 마지막에는 ‘달콤한 나의도시’ 1부 상영회가 열릴 예정이다.
한편 올 8월 종영된 ‘달콤한 나의 도시’는 ‘한국판 ‘섹스앤더시티’라는 평을 들으며 섬세한 심리묘사와 뛰어난 영상미로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최강희는 드라마를 통해 ‘2030’ 싱글여성을 대표하는 아이콘으로 떠오르며 한층 성숙한 연기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서울신문NTN 정유진 기자 jung3223@seoultn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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