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된 섹시스타 제니퍼 알바(27)의 비키니 사진이 해외 연예사이트에 실리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미국 ‘왈레그닷컴’(Waleg.com) 등 해외 연예사이트들과 알바의 팬사이트에는 출산 4개월만에 예전의 몸매로 거의 돌아간 알바의 사진이 올려졌다.
이 사진은 알바가 멕시코의 카보 산 루카스에서 가족과 함께 휴가를 보내고 있는 모습이 파파라치에게 포착된 것. 멀리서 촬영되어 좋은 화질은 아니지만 예전의 모습을 거의 되찾은 알바의 몸매를 확인하기에는 충분하다.
알바의 사진을 본 팬들은 할리우드 복귀를 위한 그녀의 뛰어난 자기관리에 감탄했다.
자신을 이탈리아 팬이라고 밝힌 네티즌 ‘Mimi’는 “그녀는 아직 젊기에 (성숙한 이미지로 바꾸기 보다는) 예전의 이미지로 돌아올 수밖에 없었을 것”이라며 “스스로 인간 이상(superhuman)의 것을 해내는 스타들”이라고 글을 적기도 했다.
한편 지난 6월 딸 ‘아너 마리’를 출산한 알바는 8월에 열린 ‘제 10회 틴 초이스 어워드’에서 윌스미스와 함께 남녀배우상을 수상하며 출산에 의한 공백에도 변함없는 인기를 증명했다.
사진=Waleg.com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 기자 voicechord@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