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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선정성 논란 좋게 해결돼 정말 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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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연기자 비(27, 본명 정지훈)가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비는 지난 15일 발매된 5집 타이틀곡 ‘레이니즘’(Rainism)이 선정성 논란이 일면서 각 지상파 방송사가 재심의를 여는 등 자칫 ‘타이틀곡 방송중지’라는 최악의 사태까지 겪을 뻔 했다.

’레이니즘’은 비가 직접 작사한 곡으로 가사 중 ‘떨리는 니 몸 안에 돌고 있는 나의 MAGIC STICK , 더이상 넘어갈 수 없는 한계를 느낀 BODY SHAKE , I MAKE IT RAINIZM THE RAINIZM 내 몸을 느껴 버렸어’ 라는 부분 중 ‘매직스틱’과 ‘바디 셰이크’ 부분이 ‘성행위를 연상케 한다’는 논란이 일면서 재심의를 거치게 됐다.

지난 22일 MBC는 심의를 통해 ‘문제없다’는 결론을 낸데 이어 KBS 또한 23일 ‘방송적격’ 판정을 내면서 무사히 지상파 가요프로 및 뮤직비디오 방송 등이 가능하게 됐다.

특히 24일 KBS 2TV ‘뮤직뱅크’로 KBS 첫 방송을 앞두고 있던 비는 심의 결과에 따라 ‘레이니즘’을 무대에서 부르지 못하는 최악의 상황까지 겪을 뻔 했다.

비는 23일 KBS 심의를 통과 했다는 소식을 들은 직후 취재진을 만난 자리에서 “노래를 만들 때 안무를 생각하고 가사를 쓴다. ‘매직스틱’은 지팡이 춤을 의미한 것”이라고 전하는 한편, “좋게 해결돼 정말 다행”이라고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사진제공=제이튠 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김경민 기자 star@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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