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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방송중 ‘스크린 떨어진’ 황당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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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이 무너졌다?!

영국 TV 날씨 프로그램 생방송 도중 ‘하늘이 무너지는’ 황당한 사고가 발생해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유명 기상 캐스터 프랜시스 윌슨(Francis Wilson)이 진행하는 ‘Sky News’ 생방송 도중 영국 각 지역의 기상 상황을 나타내는 스크린 일부가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떨어진 스크린에 해당하는 지역은 이스트 앵글리아(East Anglia)와 사우스 이스트(South East) 부분. 윌슨이 이 부분을 손으로 가리키며 살짝 터치하자 윌슨의 머리위로 스크린 조각이 떨어져 내렸다.

20년간 날씨 프로그램을 진행해온 윌슨도 이런 방송 사고를 겪기는 처음. 그러나 그는 침착하게 멘트를 모두 마친 뒤 떨어진 스크린 조각을 들고 화면 밖으로 사라져 베테랑 기상캐스터의 면모를 보였다.

그는 방송사고가 발생하자 “재밌군요. 이 부분은 이스트 앵글리아와 사우스 이스트 부분입니다.”라는 설명으로 위기를 모면하는 여유로움을 보였다.

이를 지켜본 네티즌들은 “방송사고지만 재미있는 장면이었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대부분의 네티즌들은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대처하는 윌슨에게 “진정한 프로의 모습을 보여줬다.”며 감탄하고 있다.



사진=텔레그래프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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