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연예

日 꽃미남 배우 마쓰다 류헤이, 속도위반 결혼

작성 2009.01.14 00:00 ㅣ 수정 2009.01.14 12:36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세계 이슈 케챱 케챱 유튜브 케챱 틱톡 케챱 인스타그램
확대보기
일본의 꽃미남 배우 마쓰다 류헤이(松田龍平, 25)가 오는 여름 초보아빠가 된다.

현지 언론은 “마쓰다가 열애 중이던 인기모델 오타 리나(太田莉菜, 21)와 지난 11일 결혼했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마쓰다는 지난 12일 자신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결혼 소식을 전함과 동시에 속도위반 사실을 고백했다.

그는 “오타와 11일 혼인신고를 마쳤다. 아이가 태어나게 되서 행복하다.”며 “이제부터 새로운 가정 속에서 매일 함께 성장하고 싶다.”고 아빠가 되는 기쁨을 전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07년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한 주간지를 통해 보도되면서 열애 사실이 알려졌다. 당시 마쓰다는 “친구 소개로 알게 돼 몇 주 전부터 사귀기 시작했다.”며 당당히 열애설을 인정했다.


마쓰다는 지난 99년 영화 ‘고하토’로 데뷔한 이후 ‘연애사진’, ‘악몽탐정’ 등 수많은 영화에 출연했으며 제 11회 부산 국제영화제를 통해 한국을 방문하기도 했다. 작고한 대배우 마쓰다 유사쿠의 장남으로 동생인 마쓰다 쇼타 또한 일본판 ‘꽃보다 남자’에 출연하는 등 연기자 집안 출신이다.

결혼상대인 오타는 일본인 아버지와 러시아인 어머니 사이에 태어난 혼혈 출신 인기 모델. 영화 ‘69 식스티나인’에서 여주인공 역을 맡으며 연기 활동을 하기도 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문설주 기자 spirit0104@seoul.co.kr

추천! 인기기사
  • “포기란 없다”…비트코인 ‘7600억원 어치’ 실수로 버린
  • 지옥문 열렸나…이란 미사일에 불바다 된 이스라엘 하늘
  • 기적이 일어났다…엄마가 생매장한 신생아, 6시간 만에 구조돼
  • 딸에게 몹쓸짓으로 임신까지...인면수심 남성들에 징역 20년
  • “남편에게 성적 매력 어필해야”…‘12세 소녀-63세 남성’
  • 우크라 드론에 완전히 뚫린 러시아 본토… “자체 생산 드론,
  • 러시아, 발트해 앞마당도 뚫렸다…우크라의 러 함정 타격 성공
  • 이란의 ‘놀라운’ 미사일 수준…“절반은 국경도 못 넘었다”
  • ‘남성들과 선정적 댄스’ 영상 유출, 왕관 빼앗긴 미인대회
  • 이스라엘 안쪽으로 500m 가로질러…하마스 침투 터널 파괴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곽태헌 · 편집인 : 김성수
    • Copyright ⓒ 서울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