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스타 커플인 팝스타 저스틴 팀버레이크와 배우 제시카 비엘이 올 여름 결혼을 계획하고 있다고 해외 연예매체들이 보도했다.
미국 대중지 ‘뉴욕 데일리뉴스’ 등 연예매체들은 최근 “저스틴과 그의 여자친구 제시카 비엘이 결혼을 약속했으며 오는 여름 결혼식을 올릴 생각을 갖고 있다.”고 이 커플의 한 측근 말을 인용해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저스틴-제시카 커플은 이탈리아에서 로맨틱한 결혼식을 계획하고 있는데, 이같은 계획에는 제시카 비엘의 동료 배우인 베버리 미첼의 결혼식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알려졌다. 이탈리아에서 올렸던 베버리 미첼의 결혼식에 제시카 비엘은 신부 들러리 중 한명으로 참석했었다.
최근 저스틴 팀버레이크가 뉴욕에서 다이아몬드 반지를 고르는 모습이 포착됐던 것도 올 여름 결혼설에 신빙성을 더한다고 언론들은 전했다.
한편 지난 6일부터 계속된 저스틴-제시카 커플의 결혼설 보도에 대해 양측은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사진=TheImproper.com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