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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강우·박시연, “베드신은 눈치가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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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마린보이’의 주인공 김강우, 박시연이 SBS ‘야심만만2’에 출연해 영화 속 베드신 촬영에 얽힌 속사정을 공개했다.

두 사람이 영화 속에서 선보인 농밀한 베드신은 개봉 전부터 화제가 됐다. 엘리베이터에서 격렬한 키스를 나눈 뒤 베드신까지 이어지는 장면에서 김강우의 탄탄한 근육질 몸매와 박시연의 부드러운 몸 곡선은 관객들의 눈을 즐겁게 하기에 충분하다.

베드신이 최근 많은 화제를 모으며 궁금증을 낳고 있는 만큼 노출 수위 등 이에 대한 질문이 오가자 두 사람은 쑥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고 한다.

함께 출연한 주인공 조재현은 “나는 편집본을 미리 봤었는데, 노출 수위에 깜짝 놀랐다.”며 대신 생생한 증언을 해 관심을 집중시켰다.

김강우와 박시연은 “촬영 하다가 컷 소리가 나고 난 뒤가 너무 민망했다.”며 입을 모아 높은 수위의 애정신 촬영의 후문을 전했다.

김강우는 “이런 촬영 때는 특히 눈치가 중요하다. 촬영 전 식사 때도 서로를 신경 쓰느라 밥도 제대로 못 먹는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마늘 등이 들어간 음식은 가려 먹으면서 눈치를 보다가, ‘나 먹을 테니까 너도 먹어!’라고 서로 합의를 보고 두 사람 다 먹고 촬영을 했다.”며 마늘 때문에 눈치 봐야했던 고충(?)을 털어놓아 웃음을 줬다.

한편 각종 베드신 촬영에 얽힌 흥미진진한 영화 촬영장의 뒷이야기들은 전한 ‘야심만만 2’는 오는 2일 밤 11시 10분에 공개된다.

서울신문NTN 정유진 기자 jung3223@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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