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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에 화산이?”…생명체 가능성 높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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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에서 화산이 존재할 수 있다는 증거가 포착돼 생명체 발견에 대한 기대를 한껏 고조시키고 있다.

미국항공우주국(NASA)의 연구진은 최근 화성탐사선인 ‘화성 오디세이’가 지표면에서 촬영해 보내온 이미지에서 지표면 아래에서 현재 활동 중일 수도 있는 화산의 증거를 발견했다고 주장했다.

나사 연구진은 “화성의 북쪽 평원에서 수십 개의 흙무더기를 발견했으며 이는 지구의 진흙화산과 매우 비슷한 모습을 띄고 있다.”고 설명했다.

흙무더기를 적외선 촬영한 결과 밤이되면 다른 암벽지반보다 이 지역이 훨씬 더 빨리 온도가 식었다. 이 사실을 바탕으로 연구진은 진흙처럼 결이 고운 침전물로 형성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또 연구진은 화성탐사선 르네상스호가 분광기를 이용해 이 지역에 산화철이 있었던 정황을 포착했고 이를 과거 물이 존재했을 수 있다는 또 다른 가능성으로 해석했다.

연구결과는 미국 텍사스에서 개최되는 달과 행성 과학 컨퍼런스(Lunar and Planetary Science Conference)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사진=NASA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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