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강문경의 이혼소식이 전해져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강문영은 지난 2007년 2월 23일 임신 4개월의 몸으로 기자회견을 열어 3살 연하의 홍 씨와 결혼한 사실을 공식적으로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두 사람은 결혼 2년 만에 이혼을 했으며 사유로는 성격차이로 알려졌으나 자세한 내용은 밝혀지지 않았다.
강문영과 홍 씨 사이에는 2007년 출산한 딸이 있으며 딸에 대해서는 엄마인 강문영이 양육권과 친권을 갖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1985년 MBC 공채 탤런트 18기로 데뷔한 강문영은 광고와 드라마, 영화를 통해 도시적인 이미지로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2005년 MBC 드라마 ‘신돈’과 2007년 영화 ‘굿바이데이’로 복귀했다.
(사진출처=MBC ‘신돈’ 홈페이지)
서울신문NTN 이동준기자 juni3416@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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