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연예

견자단 “‘엽기적인 그녀’ 보고 韓영화에 매료”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확대보기


중화권 액션스타 견자단이 ‘엽기적인 그녀’를 보고 한국영화에 매료됐다고 밝혔다.

견자단은 2일 오후 서울 CGV 용산에서 열린 영화 ‘엽문’ 내한 기자간담회에서 “전지현의 ‘엽기적인 그녀’를 봤는데 한국 여성이 재미있다는 걸 알았다.”면서 “그 이후로 한국영화에 관심을 갖게 됐다. 홍콩에서 한국영화를 많이 보고 있을 정도로 인기가 있다.”고 대답했다.

이어 “‘엽문’은 내게 가장 도전적인 영화였다.”며 “영춘권을 9개월 동안 공부했으며 캐릭터 분석을 했다. 새로운 도전이었다.”고 말했다.

견자단 웅대림 주연의 ‘엽문’은 이소룡의 스승이자 맨주먹으로 일본에 맞선 중국 무술계의 전설적인 영웅 엽문의 실화를 그린 작품이다.

서울신문NTN 홍정원 기자 cine@seoulntn.com / 사진=한윤종 기자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추천! 인기기사
  • “바다 밑이 온통 황금?” 아시아 최대 해저 금광 터졌다
  • “러, 2027년 발트 3국 공격 목표”…에스토니아, K-9
  • “한국, 강대국으로 가려고?”…中 언론 “韓 핵잠수함 필요
  • “한국 품으로 가고 싶다”…우크라 북한군 포로 2명, 자필
  • 손님도 한국인…호찌민서 성매매 업소 운영 한국인 2명 기소
  • 한국, 美 전투기 시장도 뚫었다…“F-15EX 첨단 장비 첫
  • 유럽 최강 전투함 나온다…프랑스 새 핵 추진 항공모함의 특징
  • 어느 쪽이 진짜야?…“캄보디아 점령한 태국군 사진은 AI 조
  • “드론 무서워!”…해상 컨테이너 덮고 다니는 러시아 전차 등
  • “고장 잘 나네” 북한이 러시아 공급한 ‘골동품’ D-74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