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일반

97세 노인 ‘스카이다이빙’ 무한 도전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나이? 숫자에 불과해!”

영국의 한 노인이 자신의 98번째 생일을 앞두고 상공 3km에서 스카이다이빙에 성공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국 도싯셔주에 살고 있는 조지 모이즈(97) 할아버지는 100세에 가까운 고령이지만 생애 첫 스카이다이빙에 도전했다.

할아버지는 이번 도전을 앞두고 매일 운동을 게을리 하지 않았으며 젊은이들 버금가는 체력관리를 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낙하에 앞서 의료전문가들로부터 건강검진을 받고 도전해도 무리가 없을 것이라는 의학적 소견을 받았다.

할아버지는 비행기를 타기 전 “민첩성과 운동신경이 좋기 때문에 걱정하지 않는다.”며 “나이는 많지만 꼭 도전을 이뤄내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낙하장구를 갖춘 할아버지는 숙련된 조교와 함께 낙하했다.

상공 1.5km까지 시속 190km의 빠른 속력으로 자유 낙하한 뒤 안전하게 낙하산을 펼치고 지상에 착지해 도전에 당당히 성공했다.

낙하 내내 긴장한 기색을 찾아볼 수 없었던 모이즈 할아버지는 “정말 짜릿하고 아름다운 경험이었다.”면서 “조교없이 하는 스카이다이빙에도 도전하고 싶다.”는 뜻을 내비쳤다.

모이즈 할아버지가 도전에 성공하면서 그는 스카이다이빙에 성공한 세계 최고령 도전자로 기록됐다.

할아버지는 이번 도전으로 모은 후원금을 모두 국립 구명기관(RNLI) 자선모금행사에 내놓을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서울EN 연예 핫이슈
추천! 인기기사
  • “초당 30마리 잡는다”…모기 겨냥한 ‘레이저 방공망’ 등장
  • 최악의 성범죄 터졌다…아내에게 ‘약 500명 성매매’ 강요한
  • “남자 구실 못 하게”…10대 딸에 ‘몹쓸 짓’한 남학생을
  • 9살 딸을 ‘어린 신부’로 판 아버지의 마지막 당부는?…아프
  • “천궁만으론 부족했나”…韓, 패트리엇 이어 SM-6까지 사들
  • “잠수함 팔러 간 줄 알았더니”…韓·캐나다, 첫 단독 해상훈
  • “세계 최강 美 항모라더니”…中 드론, 하늘서 미사일 좌표
  • “여기서 했다간 병원 갈 수도”…의사가 말린 성관계 장소 7
  • 아마존 원주민, 수십 년간 근친 성폭행…“딸·손녀 모두 임신
  • 바다 위 원자력발전소…美 핵 추진 항공모함 포드함, 전력 생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