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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멜 깁슨, 새 여친 공개 ‘빈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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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인과 갈라선지 얼마나 됐다고…”

영화배우 멜 깁슨(53)이 28년 간 결혼생활을 한 부인과의 이혼소송이 진행되기도 전에 새로운 여자친구를 공개석상에 데리고 나타나 빈축을 샀다.

깁슨은 지난 29일(현지시간) 미국 LA에서 열린 영화 ‘엑스맨 울버린’ 시사회에 현재 교재 중인 여자친구 옥산나 그리고리에바(39)와 손 잡고 나타나 주위를 당혹스럽게 만들었다.

영국 대중지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두 사람은 다정하게 손을 잡고 취재진 앞에 나타났으며 부담감을 느끼기는 커녕 오히려 편안하게 웃으며 포즈를 취한 것으로 전해졌다.

깁슨의 여자친구로 알려진 그리고리에바라는 러시아에서 활동하고 있는 가수 겸 작곡가로 영화 ‘007 제임스 본드’에 출연했던 티모시 달튼과 결혼해 슬하에 12살의 남자아이를 뒀지만 2년 전 이혼했다.

당시 시사회장에 참석했던 관계자들은 깁슨과 여자친구의 예기치 못한 등장에 당혹해 한 것으로 전해졌다.

28년 간 결혼생활을 했던 로빈 깁슨과 갑작스러운 이혼 소식이 전해진지 한달도 되지 않아 여자친구를 공개한 것이 너무 빠른 것이 아니냐는 냉담한 시선이 곳곳에서 느껴진 것.

뿐만 아니라 깁슨은 지난 달 코스타리카 해변에서 ‘옥산나’와 동명이인인 24세 여자친구 옥산나 포체파와 진한 애정행각을 벌인 것이 파파라치의 카메라에 포착된 바 있다.

데일리메일은 “깁슨이 새로운 여자친구와 등장하면서 그의 이혼에 여러 명의 ‘옥산나’들이 연루돼 있음이 공식적으로 확인된 셈”이라고 일침을 놓았다.

한편 이달 초 깁슨의 아내 로빈 깁슨이 법원에 이혼소송을 제기하면서 세상에 파경소식이 전해졌으며 이 소송은 6700억원의 재산을 둘러싼 값비싼 소송이 될 전망이다.

사진=데일리메일 기사 캡처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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