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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성룡과 향후 자선행사 함께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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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비(본명 정지훈)가 중화권 스타 성룡의 자선 콘서트에 참석해 추후 자선행사를 함께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비는 지난 1일 오후 7시 30분(현지 시간) 북경올림픽 주경기장 냐오차오에서 열린 2009 굿 프렌드 콘서트에 참석했다. 6만 명의 아시아 관객이 관중석을 메운 이 행사는 ‘세계적인 선행천사’라 불리는 성룡이 주최한 자선 콘서트다.

성룡은 이번 대형 공연 무대에 오를 ‘아시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가수’로 비를 지목했으며 비는 공연의 맨 마지막에 등장해 자신의 히트곡 ‘레이니즘’과 ‘잇츠 레이닝’을 열창했다. 비는 이어 성룡과 함께 조용필의 ‘친구여’를 각각 한국어와 중국어로 부르며 세대와 국적을 초월해 우애를 다진 이번 공연을 마무리했다.

성룡의 특별한 배려로 공연을 마친 비는 이후 성룡과 한 시간 가량 따로 만남을 가졌다. 이 만남에서 비는 성룡에게 “향후 자선행사를 함께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한편 이번 수익금 전액은 전세계 평화 기금으로 사용될 ‘성룡 자선기금회’에 기부될 계획이다.

(사진제공=제이튠 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홍정원 기자 cine@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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