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연예

키아누 리브스, 덥수룩한 수염…”잘 생긴 얼굴 어디에?”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확대보기


할리우드 미남스타 키아누 리브스(44)의 덥수룩하게 자란 수염이 화제다. 코와 입 주변은 물론 턱까지 온통 수염으로 덮고 있었다.

리브스의 모습이 포착된 건 지난 11일(한국시간). 뉴욕에 있는 소호거리에서였다. 홀로 나와 주변을 돌며 쇼핑을 하는 모습이 찍힌 것이다. 검정색 재킷과 청바지에 패도라를 쓴 모습이 무척 패셔너블해 보였다.

하지만 얼굴은 조금 달랐다. 평소 말끔하던 그의 이미지는 찾을 수 없었다. 짙은 갈색의 수염이 얼굴 전체를 덮어 답답해 보였다. 게다가 머리까지 헝클어져 있어 약간 지저분한 인상까지 심어줬다.

사실 리브스가 수염을 기른 건 영화 때문이다. 최근 고전 소설인 ‘지킬박사와 하이드’의 현대판 영화인 ‘지킬’에 주연으로 캐스팅 되면서 역할에 맞게 수염을 기른 것. 촬영에 돌입하진 않았지만 벌써부터 준비가 한창이다.


이런 리브스의 색다른 모습에 해외 팬들은 “수염이 너무 길어 리브스인 줄 몰랐다. 잘생긴 얼굴을 온통 가려 아쉽다”며 안타까워하는 반면 “영화 촬영을 위해 벌써부터 준비하는 모습이 프로답다”며 칭찬을 하기도 했다.

< 사진 = 퍼시픽코스트 >

기사제휴/스포츠서울닷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서울EN 연예 핫이슈

추천! 인기기사
  • “옆자리에 ‘죽은 사람’이 앉았어요”…4시간 함께 비행기 탄
  • “아내가 여행 가서 가능”…6~14세 딸 강간·촬영·공유한
  • (영상) 클럽서 춤추고 돈 뿌리고…트럼프 ‘가자 홍보’에 비
  • 멀리 지구가…美 극비 우주선 X-37B 촬영한 첫 이미지 공
  • 손 잘린 시신 9구, 고속도로에서 발견…“카르텔 조직의 ‘보
  • 귀엽지가 않아…미국서 잇따라 포착된 ‘거대 금붕어’ 원인은?
  • 점령할 때는 좋았는데…결국 우크라이나에 ‘수렁’ 된 러 쿠르
  • (영상) 트럼프 다리, 왜 이래?…휜 다리로 절뚝거리는 모습
  • “어떤 곳이든 30분내” 美 차세대 ICBM ‘센티넬’ 지상
  • 우크라, 결국 트럼프에 ‘백기’…“젤렌스키, 광물협정 서명한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