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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아누 리브스, 덥수룩한 수염…”잘 생긴 얼굴 어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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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미남스타 키아누 리브스(44)의 덥수룩하게 자란 수염이 화제다. 코와 입 주변은 물론 턱까지 온통 수염으로 덮고 있었다.

리브스의 모습이 포착된 건 지난 11일(한국시간). 뉴욕에 있는 소호거리에서였다. 홀로 나와 주변을 돌며 쇼핑을 하는 모습이 찍힌 것이다. 검정색 재킷과 청바지에 패도라를 쓴 모습이 무척 패셔너블해 보였다.

하지만 얼굴은 조금 달랐다. 평소 말끔하던 그의 이미지는 찾을 수 없었다. 짙은 갈색의 수염이 얼굴 전체를 덮어 답답해 보였다. 게다가 머리까지 헝클어져 있어 약간 지저분한 인상까지 심어줬다.

사실 리브스가 수염을 기른 건 영화 때문이다. 최근 고전 소설인 ‘지킬박사와 하이드’의 현대판 영화인 ‘지킬’에 주연으로 캐스팅 되면서 역할에 맞게 수염을 기른 것. 촬영에 돌입하진 않았지만 벌써부터 준비가 한창이다.

이런 리브스의 색다른 모습에 해외 팬들은 “수염이 너무 길어 리브스인 줄 몰랐다. 잘생긴 얼굴을 온통 가려 아쉽다”며 안타까워하는 반면 “영화 촬영을 위해 벌써부터 준비하는 모습이 프로답다”며 칭찬을 하기도 했다.

< 사진 = 퍼시픽코스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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