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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132층 ‘농장 빌딩’ 디자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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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로 구상된 초고층 농축산 종합 건물의 컨셉트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모으고 있다.

실내에서 농사를 짓거나 가축들을 키울 수 있는 이 건물은 전체적인 외형이 잠자리의 날개와 흡사하다고 해서 ‘드래곤플라이’(The Dragon Fly)라고 이름 붙여졌다.

실제로 이 빌딩이 구상된대로 미국 뉴욕 한복판에 지어지게 될 지는 정해지지 않았으나, 이색적인 용도와 독특한 디자인 덕분에 벌써부터 뜨거운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벨기에 건축가 빈센트 콜버트(Vincent Callebaut)가 디자인한 이 건물은 600m에 육박하는 높이로 내부는 132층으로 구성됐다.

또 건물의 지붕에는 식물을 재배할 수 있는 공간이 넓게 자리할 예정이며 거주 및 사무 공간과 더불어 각 층마다 농산물을 재배하거나 가축을 키울 수 있는 공간이 별도로 만들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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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베트에 따르면 이 건물이 지어진다면 내부에 별도의 장치가 장착돼 겨울에는 태양열로 내부를 덥히고 여름에는 자연 통풍식으로 열기를 식힐 것으로 알려졌다.

드래곤플라이는 도시 한가운데 세워진다는 계획이며 인구수 증가와 세계 식량 부족 등 미래 문제에 대비하는 미래형 건물로 자리할 것이라고 기대받고 있다.

그러나 많은 언론들은 이 건물이 현재 경제 상황에서 지어질 확률은 극히 낮다고 평가하고 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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