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몸으로 뉴스를 진행하는 ‘네이키드 뉴스’가 국내에 상륙한다.
지난 11일 네이키드 뉴스 측은 “6월 본격적인 국내 서비스 런칭을 맞아 오는 23일 기자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요아브 시나이 대표이사와 와가 네이키드 뉴스 글로벌 대표이사가 함께 국내에서 선발한 앵커들을 소개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네이키드뉴스는 처음에는 자체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동영상을 선보일 계획이다. 또 국내 법규에 접촉되지 않는 선에서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지만 국내에서 알몸 진행이 가능할지는 미지수다.
한편 네이키드뉴스는 현재 미국·유럽·호주 등지에서 유료 시청제로 방송되고 있으며 앞으로 온라인과 휴대전화 서비스를 통해 제공될 예정이다.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