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코리아 출신 탤런트 이하늬(26)가 명품 몸매를 과시했다.
이하늬는 오는 26일 첫 방송되는 KBS 수목드라마 ‘파트너’(연출 황의경, 김원석ㆍ극본 조정주, 유미경) 촬영장에 검은색 비키니를 입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수영장에서 이루어진 이날 촬영은 이하늬가 연기하는 한정원이 이영우(최철호 분) 때문에 수영장에 빠져 발버둥 치는 장면.
이하늬는 “원래 수영을 좋아한다. 스킨스쿠버를 배운 적이 있어서 물 속에서 자유자재로 움직이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이하늬는 이날 5m 깊이의 물 속에서 고난이도 수중촬영을 훌륭하게 마쳐 스태프들에게 박수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극 중 이하늬가 맡은 ‘한정원’은 겉보기에는 피도 눈물도 없을 것 같은 ‘국내 No.1 팜므파탈’ 여변호사로 강은호(김현주 분), 이태조(이동욱 분)와 함께 ‘법률사무소 이김’을 이끌어 가는 인물이다.
한편 이하늬 외에 김현주, 최철우, 이동욱 등이 출연하는 KBS 수목드라마 ‘파트너’는 법정을 무대로 펼쳐지는 한국형 법정 드라마로 오는 24일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 = KBS)
서울신문NTN 우혜영 기자 woo@seoulnt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