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일반

‘비키니’만 입고 도로서 조깅한 묘령의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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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하의 도로 위를 비키니만 입고 조깅하는 한 여성의 동영상이 인터넷에 올라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달 28일(현지시간) 러시아 톰스크 도심에서 퇴근 시간을 맞아 자동차로 넘쳐나는 도로를 달리는 한 여성이 운전자들에게 포착됐다. 특히 눈길을 끈 것은 이 여성이 영하의 추운 날씨에도 비키니만 입고 있었던 것.

묘령의 여성이 섹시한 비키니만 입고 도로 한복판을 달린 탓에 심각한 교통체증이 유발됐고 이 장면은 곧 유튜브에 올라 네티즌들의 비난이 이어졌다.

결국 현지 경찰이 확보한 동영상을 바탕으로 신원 확인에 나섰고 수사 결과 올해 23세의 무직 여성 알리나 보로디마로 확인됐다.

톰스크 경찰은 “여성이 친구와 벌인 내기에 진 후 이같은 황당한 짓을 벌였다.” 면서 “도로교통법 위반으로 200루블(약 7000원)의 벌금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이어 “벌금액이 얼마 되지 않을 수 있으나 이 여성은 차후 법을 집행하는 일자리는 얻을 수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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