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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견 찾기 위해 비키니 입은 미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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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한 여대생이 잃어버린 애견을 찾기 위해 비키니를 입고 길거리로 나선 사연이 전해져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23일 미국 NBC뉴스 보도에 따르면 최근 미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한 교차로에 비키니를 입은 젊은 여성이 며칠째 나타나 관심을 끌고 있다.

이 여성은 캘리포니아대학 샌디에이고캠퍼스 학생인 알린 모사 코로나. 그녀는 최근 자신의 치와와를 잃어버려 지난 16일부터 마을 입구에서 피켓 활동을 벌이고 있다.

피켓에는 코로나의 연락처와 함께 애견 ‘치스피타’를 촬영한 사진이 새겨져 있다. 그녀는 개를 찾기 위한 수소문 끝에 차량이 붐비는 교차로에 비키니를 입고 서게 됐다고 밝혔다.

코로나는 “유기견 보호소에 연락하고 애니멀 커뮤니케이터에게 문의하는 등 개를 찾기 위한 모든 노력을 다했다.”고 말했다.

한편 코로나는 추수감사절인 지난 20일에도 집에서 가족과 보내지 않고 치스피타를 찾기 위해 거리로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NBC샌디에이고

윤태희기자 th2002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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