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현, 다방면에 뛰어나 까다롭다.”
오는 12일(한국시간) UFC100에서 김동현(27)과 맞붙는 T.J. 그랜트(25·캐나다)가 상대를 높게 평가하며 격렬한 경기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TJ그랜트는 지난 3일 캐나다 국영 통신사 ‘캐나디언프레스’와 한 인터뷰에서 김동현을 “강한 타격, 좋은 테이크다운, 뛰어난 그라운드 기술을 모두 갖춘 선수”라며 ‘종합세트’(Total Package)라고 표현했다.
김동현이 키가 크고 왼손잡이 자세(사우스포)를 쓴다는 점도 그랜트를 어렵게 만들 것이라고 캐나디언프레스는 덧붙였다.
그러나 그랜트는 “나 역시 (김동현처럼) 여러 능력을 가졌다고 생각한다. 격렬한 경기가 될 것”이라며 선전을 다짐했다.
그랜트는 이 인터뷰에서 특별히 ‘재밌는 경기’를 펼치겠다고 예고했다.
그는 “싸우는 매 순간 좋은 기술을 보여주려고 노력한다.”면서 “사람들이 보면서 즐거워하고 좋아하는 경기, 그게 내 스타일”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미지를 만들려고 한다기보다 이같은 스타일이 내가 경기에서 이기는 방법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100회를 맞는 UFC의 기념비적인 이벤트인 이번 대회에는 프랭크 미어(30·미국)와 브록 레스너(31·미국)의 헤비급 통합 챔피언전, 조르주 생 피에르(28·캐나다)와 티아고 알베스(25·브라질)의 웰터급 챔피언전 등 빅매치가 예정됐다.
사진=김동현(왼쪽사진), T.J.그랜트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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