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일반

사람 물어뜯은 ‘괴물 농어’ 잡혔다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한가로이 수영을 즐기는 사람들을 물어뜯은 ‘죄’를 저지른 ‘괴물 물고기’가 잡혔다.

스위스의 한 호수에서 수영을 즐기던 남성 두 명은 알 수 없는 물고기에게 물려 10cm가 찢어지는 상처를 입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호수에서 유유히 헤엄치는 농어류 물고기 잔더(Zander)를 발견하고는 작살로 포획에 나섰다.

이 물고기는 몸길이 70㎝, 몸무게 8㎏의 대형 고기이며, 지금까지 주민 6명이 이 물고기에게 물려 치료를 받아야 했다.

경찰은 애초 그물을 이용할 계획이었으나 여의치 않자, 작살을 다룰 줄 아는 다이버를 투입해 간신히 고기를 잡는데 성공했다.

이곳 어업을 관리하는 파비오 크로키는 “농어가 사람을 무는 일은 극히 드물다.”면서 “호르몬의 불균형으로 이런 공격성이 생긴 것으로 의심된다.”고 말했다.

한편 경찰은 포획한 농어를 요리해 호수를 찾은 관광객과 주민들에게 나눠줬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서울EN 연예 핫이슈
추천! 인기기사
  • 생선으로 만든 콘돔?…중국 여성들의 ‘고약한’ 피임 방법 모
  • 트럼프 “여자애는 이렇게 해야”…‘미성년 성폭행 의혹’ 사실
  • “목 졸려 숨진 성착취 피해 소녀들?”…엡스타인 ‘비밀 목장
  • “지각 숨기려 성폭행당했다”…거짓말로 동료 경찰 체포시킨 英
  • 부동산 업계 뒤흔든 ‘집단 성폭행’ 사건…“피해 여성 60명
  • 유두 통증 극심했던 남성, 근육통 아니었다…‘이 병’ 진단
  • “트럼프 통화 중 16세에 마사지 요구”…엡스타인 새 FBI
  • “혼혈 아기 만들자”…여경에게 한 말, 美 경찰 간부 결국
  • “성매매 업소 한 달 12번”…주교, 출국하려다 공항서 체포
  • 20대 트랜스젠더女와 풀빌라 파티하다 현금 털려…관광객 주의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