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윤지가 올A+ 만점 성적표를 받았다.
중앙대 연극학과 4학년에 재학 중인 이윤지가 지난 1학기 과정에서 전 과목 A+성적을 받아 4.5점 만점으로 이수했다.
이는 이윤지가 학업뿐만이 아니라 활발한 방송활동을 병행하면서 거둔 결과라 더욱 의미가 있다.
실제로 이윤지는 올해 MBC ‘일요일 일요일밤에-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슈퍼주니어 강인과 가상커플로 출연했고 KBS 2TV ‘연예가중계’ MC로 활약하는 등 바쁜 스케줄을 소화했다.
이윤지는 2학기에 장학금을 받게 되는데 이를 사회복지단체에 기부해 좋은 곳에 쓰기로 했다.
소속사 측은 “이윤지가 장학금을 개인의 학비로 쓰기보다 많은 이들과 함께 나누기를 원한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을 줄 계획인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한편 2010년 2월 대학을 졸업하는 이윤지는 대학원에 진학해 앞으로도 학업을 이어가고 싶다는 뜻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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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