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일반

“그만 자라고 싶어요”…계속 성장하는 女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성장기가 훌쩍 지나고도 몸집이 계속 자라는 30대 여성이 있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미국 네바다 주에 사는 타냐 앵거스(30)는 불과 10년 전까지만 해도 키 172cm에, 모델같은 탄탄한 몸매를 자랑했다.

하지만 스무살을 기점으로 그녀의 외모는 계속 달라졌고, 10년이 지난 지금 앵거스는 키가 2m에 육박하고 몸무게가 200kg에 달할 정도로 거대하게 바뀌었다.

당시 편두통을 느끼고 심각한 우울증에 고생을 했지만, 감기일 것이라고 쉽게 넘긴 것이 화근이 됐다.

이전의 여성스러운 외모가 온데간데 없이 사라지고 난 뒤에야 병원을 찾았고, 그녀는 뇌에 있는 종양이 호르몬 이상을 일으킨다는 진단을 받아 2003년 종양을 제거하고자 수술대 위에 누웠다.

종양 대부분을 제거해 호르몬 수치는 낮아졌지만, 2년 뒤 남은 종양이 문제를 일으켜 다시 키가 크고 몸집이 불어났다.

앵거스는 얼마전 두번째 수술을 받고 휴식을 취하는 중이다. 이제는 가족의 도움없이는 움직이기 힘들 정도로 상태가 나빠졌지만 그녀는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앵거스는 “반드시 성장이 멈춰서 이전의 모습으로 돌아갈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면서 “병을 고치려 가족들이 너무 큰 희생을 했다. 그들을 위해서라도 꼭 일어나겠다.”고 힘줘 말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서울EN 연예 핫이슈
추천! 인기기사
  • “23년간 하루 4번씩 성관계”…유명 농구선수 전 아내 충격
  • 유력 국회의원, 女보좌관 성폭행 혐의…“피해자 최소 4명,
  • 中남성, 승무원 엉덩이를 툭툭…“성추행은 아니잖아?” 황당
  • “35세인데 연애도 첫 경험도 없다”…여성 고백에 댓글창 폭
  • “대낮 해변서 성관계”…푸껫 발칵, 프랑스 커플 결국 체포
  • “성능만 좋다고 사주지 않는다”... 한화, 노르웨이서 던진
  • ‘구식’ 취급 받던 韓 최초 전략 무인기, 어떻게 부활했나…
  • K방산, 미국도 접수?…“한화 K9MH 곡사포, 독일·스웨덴
  • 전차는 튀르키예가 더 많은데…유럽 최강은 K2 품은 폴란드
  • “유력 국회의원, 성폭행 후 목 졸라”…선거판 뒤엎은 스캔들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