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 UFC105에서 ‘슈퍼 코리언’ 데니스 강(32·캐나다)과 맞붙는 마이클 비스핑(30·영국)이 상대의 기량을 높게 평가했다. 승리를 다짐하면서도 자신감이 넘치기보다는 잔뜩 경계하는 모습이다.
비스핑은 격투기 사이트 ‘셔독’(sherdog.com)과 한 인터뷰에서 “솔직히 데니스 강은 거의 완성형 파이터라고 생각한다.”고 인정하며 “확실한 상대에게 승리를 거둬야 하는 상황에서 내게 딱 필요한 상대”라고 말했다.
이어 “내 수준을 증명하기 위해 꼭 이겨야 하는 경기”라고 전의를 보이며 “몇 가지 전략을 생각해뒀는데 남은 기간 이를 집중적으로 훈련하겠다.”고 계획을 밝혔다.
비스핑은 다른 인터뷰들에서도 데니스 강을 ‘완성형 파이터’라고 설명했다.
그는 종합격투기 잡지 ‘MMA unltd’와 가진 인터뷰에서 “데니스 강의 경기를 수년간 봐왔다.”며 “그라운드에서 정말 강력한 선수이며 동시에 스탠딩 상황에서는 뛰어난 타격가”라고 평가했다.
또 격투기 사이트 ‘파이터스온리매거진’ 인터뷰에서는 “데니스 강은 누구에게나 힘든 상대다. 모든 능력이 골고루 발달한 베테랑 파이터”라고 말했다. 특별히 이 인터뷰에서는 “개인적으로 존경하는 선수”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비스핑은 격투기 리얼리티 쇼 ‘TUF 3’ 우승자 출신으로 17승 2패를 기록 중인 강자다. 판정 승부가 단 2번에 불과할 정도로 화끈한 경기를 즐겨 인기가 높다. 지난 7월 UFC100에서는 댄 핸더슨에게 ‘한방 KO’로 패했다.
데니스 강과 비스핑의 경기가 포함된 UFC105는 오는 11월 15일(한국시간) 비스핑의 ‘홈그라운드’인 영국 맨체스터에서 열린다.
사진=데니스 강(왼쪽 사진)과 마이클 비스핑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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