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미어-카윈, 내년 3월 잠정 타이틀매치

작성 2009.12.17 00:00 ㅣ 수정 2009.12.17 16:45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세계 이슈 케챱 케챱 유튜브 케챱 틱톡 케챱 인스타그램
확대보기


프랭크 미어(30·미국)와 셰인 카윈(34·미국)이 UFC 헤비급 잠정 챔피언 타이틀 매치를 오는 3월 가질 것으로 알려졌다.

해외 격투기사이트 ‘MMA정키’(MMAjunkie.com)에 따르면 현 챔피언 브록 레스너(32·미국)의 공백이 길어짐에 따라 UFC 측은 내년 3월 27일에 열릴 UFC111 대회에서 잠정챔피언을 결정할 계획이다.

타이틀 도전권을 가진 셰인 카윈과 한때 잠정 챔피언 벨트를 차지했던 프랭크 미어가 맞붙는다.

타이틀 매치가 결정되기 전부터 두 선수는 서로에게 존중을 표하며 경기를 기대해 왔다.

카윈은 홈페이지에 “미어는 격투기의 전설 같은 존재다. 그와 싸우는 것은 명예로운 일”이라고 썼고, 미어 역시 “카윈은 레스너보다 발전한 선수”라고 밝힌 바 있다.

이 타이틀 매치는 그라운드와 타격 양면 모두에서 치열한 대결이 될 것으로 보인다.


카윈은 노련한 레슬러이면서도 강한 펀치를 가졌고 주짓수 블랙벨트인 미어 역시 무에타이와 복싱, 가라데 등을 연마해 뛰어난 타격 기술을 갖췄다.

한편 UFC 111 대회에서는 웰터급 챔피언 조르주 생 피에르(28·캐나다)와 ‘태권도 파이터’ 댄 하디(27·영국)의 타이틀 매치도 열릴 예정이다.

사진=셰인 카윈(왼쪽 사진)과 프랭크 미어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

TWIG 연예/이슈/라이프

추천! 인기기사
  • ‘이상한 성관계’ 강요한 남편…“부부 강간 아니다” 법원 판
  • 아내와 사별 후 장모와 결혼식 올린 인도 남성…“장인도 허락
  • 호찌민 관광 온 한국 남성, 15세 소녀와 성관계로 체포
  • 악몽 된 수학여행…10대 여학생, 크루즈 배에서 집단 강간
  • 14세 소녀 강간·임신시킨 남성에 ‘물리적 거세’ 선고…“가
  • 女 400명 성폭행하는 정치인 영상 ‘발칵’…“2900여개
  • 14세 소녀 강간 후 ‘산 채로 불태운’ 두 형제, 법의 심
  • 비극적 순간…도망치는 8살 아이 뒤통수에 총 쏴 살해한 이스
  • ‘성녀’인가 ‘광녀’인가…‘싯다’로 추앙받는 여성 화제
  • 女26명 살해한 ‘연쇄살인마’ 폭행당해 ‘혼수상태’…깨어날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곽태헌 · 편집인 : 김성수
    • Copyright ⓒ 서울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