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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떨어졌나?”…패리스 힐튼, 할인매장 쇼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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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신상녀’인 패리스 힐튼이 바겐세일 매장에서 할인상품을 구매하는 드문 광경이 포착됐다.

힐튼은 지난 21일 동생 니키와 함께 한 바겐세일 매장을 방문해, 자신의 SUV차량 트렁크를 가득 채우고도 남을 만큼 많은 양의 옷을 구매했다.

할리우드 스타들의 쇼핑거리인 웨스트 할리우드(West Hollywood)를 방문한 힐튼은 ‘샤넬’ 브랜드의 신상품 가방을 팔에 걸고 매장을 돌기 시작했다.

그녀는 스커트와 드레스, 청바지 뿐 아니라 액세서리까지 모두 할인매장에서 구입했다.

평소에는 가격에 구애받지 않는 힐튼이지만, 이날은 가격표를 꼼꼼히 체크하고 점원에게 할인율을 묻는 등 ‘미국의 신상녀’라는 별명과는 다소 어울리지 않는 쇼핑을 즐겼다.

힐튼은 쇼핑이 끝난 뒤 자신이 산 물품 전체의 품목과 가격은 밝히지 않았지만, 차 트렁크를 가득 채운 할인상품을 보며 흐뭇한 미소를 보였다.

현지 언론은 “불경기의 영향을 받아 은행잔고에 문제가 생긴 것 아니냐.”는 추측을 내 놓는 등 백만장자의 이례적인 바겐세일 쇼핑에 관심을 보였다.

사진=멀티비츠 이미지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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