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케치를 통해 공개된 신차는 폭스바겐이 북미시장을 겨냥해 새롭게 개발 중인 차세대 중형세단이다.
신차는 북미시장에서 토요타 캠리와 혼다 어코드 등과 경쟁을 펼치게 된다.
스케치를 살펴보면 신차는 간결한 라인을 사용해 절제미를 강조할 것으로 보인다.
현지 업계는 신차가 제타와 파사트 CC 사이에 위치하며, 기본형의 가격이 2만 달러 내외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동급에서 가장 큰 레그룸과 넓은 트렁크를 갖추고 클린 디젤 엔진과 6단 DSG 변속기를 탑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신차는 북미에서 직접 생산된다. 파워트레인은 멕시코에서, 생산은 테네시 주 채터누가 공장에서 이뤄진다.
폭스바겐의 차세대 중형세단은 2011년 출시될 예정이며, 유럽시장에는 판매되지 않는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정치연 자동차전문기자 chiyeo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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