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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 맞아?”…심각한 탈모 겪는 암컷 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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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암컷 곰이 극심한 탈모 현상을 겪고 있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영국 대중지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독일 라이프치히에 있는 동물원에 있는 돌러스(Dolores)는 최근 알 수 없는 이유로 몸에 있는 털을 거의 잃었다.

얼굴에 조금 남은 털만이 한 때 돌러스가 검은털을 가진 곰이 었다는 사실을 알려줄 정도로 심각한 탈모 현상을 겪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다.

머리 등 신체 일부에 탈모가 생기는 것이 아닌 몸 전체 털이 빠지고 있어 수의사들이 그 원인을 찾고 있지만 아직 발견하지 못했다.

담당 수의사는 “다른 질병이 전혀 발견되지 않은 점을 미뤄 유전적인 결함일 거라 추측하고 있다.”면서 “탈모를 멈추기 위한 치료를 계속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남아메리카에서 태어나 독일로 온 돌러스는 몇 달전부터 몸에 심각한 발진과 피부 염증이 일어났고 털이 빠지기 시작했다고 동물원 측은 전했다.

동물원 관계자는 “겨울이 다가오는 만큼 체온을 유지하는 방안을 고심하고 있다.”고 설명하고 “털 빠진 곰을 보기 위한 방문자가 몰리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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