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밤, 런던에 등장한 가가는 4도를 웃도는 다소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꽃무늬 레이스가 수놓인 검은색 시스루 드레스를 선보였다.
그녀는 망사를 연상케 하는 이 드레스 안에 폭이 좁은 브래지어와 티팬티를 입어 아슬아슬하게 노출을 피했다. 시스루 드레스는 유명브랜드인 돌체앤가바나 제품이다.
과감한 노출을 시도한 가가는 사람들의 눈길을 즐기며 한 식당으로 향했고, 일행과 함께 약 2시간 동안 저녁식사를 했다.
새벽 2시가 넘어서야 식당을 나선 가가는 속살을 훤히 드러낸 채 검은색 차량을 타고 호텔로 돌아갔다.
한 현지 언론은 “가가는 파파라치의 관심을 매우 즐긴다.”면서 “그녀는 차에서 내려 보란 듯이 재킷을 벗고 망사 드레스를 자랑했다.”고 전했다.
일간지 더 선은 그녀의 사진에 “가가, 옷 입는 것을 깜빡하다”라는 제목으로 관심을 모았다.
사진=데일리메일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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