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중국

링거주사 맞으며 수업 中교사 ‘감동’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이렇게 헌신적인 교사는 본 적이 없다.”

아픈 몸을 이끌고 학생들을 가르치는 중국 교사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감동을 자아내고 있다.

화제의 사진에는 남자 교사가 왼손에 링거 주사를 맞으면서도 한손에 분필을 쥔 채 칠판 가득 메모를 하며 학생들을 가르치는 모습이 담겼다.

지난달 26일 장쑤성 지역 커뮤니티 사이트에 오른 이 사진은 한 학생이 이 교사 몰래 촬영한 것으로 밝혀졌다.

현지신문의 취재 결과 사진에 찍힌 주인공은 펑이라는 성을 가진, 장쑤성에 있는 한 중학교에서 수학을 가르치는 교사다.

펑 교사는 “별로 특별한 일도 아닌데 인터넷에서 화제가 되는 것 같아 부담스럽다.”고 짤막하게 대답했다고.

그러나 펑의 헌신과 열정은 학교 내에서 유명했다.

이 중학교에 다니는 한 학생은 “교사에 대한 자부심이 대단한 선생님”이라면서 “이날 선생님이 심한 감기에 걸렸는데도 수업을 빼먹을 수 없다면서 링거주사를 맞으면서 수업을 하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을 본 중국 네티즌들은 “이 교사의 헌신이 학창시절 은사에 대한 추억을 불러일으켜 눈물이 났다.”, “이렇게 열정적인 교사는 본 적이 없다.”는 등 의견을 달았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서울EN 연예 핫이슈
추천! 인기기사
  • 한국 잠수함, 더 싸고 빨랐는데 탈락…폴란드 7조 가른 스웨
  • “한국 잠수함은 미끼…캐나다, 한국 돈으로 트럼프 관세 손해
  • “한국 잠수함은 영어 못해서 탈락”…독일 측 폄하 발언 논란
  • “한국 잠수함 사야 한다”…캐나다 전문가가 꼽은 ‘독일보다
  • “커플의 83% 성관계 피한다” 의외의 원인은?…해결 방법
  • ‘위험한 성행위’ 즐기는 10대들…“성관계 중 질식” 주의보
  • 한국 잠수함, 캐나다에서 탈락하면 벌어질 일…돈보다 큰 게
  • “늙어도 성욕 포기 못해”…억만장자 여성들, 연 4000만원
  • “1시간 뜨는 데 1억인데 또 쓴다”…F-22, 새 엔진 없
  • “K9으로 재미 보더니”…인도, 한국 미사일·방공무기까지 노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