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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언론 “우즈, 부인에 3억 달러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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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18명 여성과 불륜 스캔들에 휘말렸던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34)가 부인에게 엄청난 돈을 지급했다고 영국 뉴스 오브 더 월드가 최근 보도했다.

이 타블로이드 신문은 지난 3일(현지시간) 기사에서 부인 엘린 노르데그린(30)이 지난해 말 우즈로부터 3억 달러(약 3480억원)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우즈와 떨어져 생활하고 있는 노르데그린은 최근 절친한 친구가 “크리스마스에 우즈가 어떤 선물을 줬냐.”고 묻자 “3억 달러를 받았다.”고 털어놓았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이 금액은 우즈가 결혼한 뒤 벌어들인 자산 6억 달러의 절반에 해당된다. 해외언론은 이 돈이 이혼 위자료 혹은 사과의 뜻으로 지급됐을 것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현재 노르데그린은 우즈와 떨어져 두 아이를 키우고 있다. 우즈와의 만남을 거부한 채 지난 27일부터 프랑스의 유명 스키 리조트에서 휴가를 보내고 있다.

이 신문은 “우즈는 현재 정신적으로 불안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1년 간 골프를 하지 않겠다.’는 공식 성명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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