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물·유령

바다 괴물?…남극 괴생명체 진위 논란

작성 2010.01.07 00:00 ㅣ 수정 2012.08.01 17:51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세계 이슈 케챱 케챱 유튜브 케챱 틱톡 케챱 인스타그램
최초로 발견된 생명체일까, 바다의 돌연변이 일까.

팔과 다리 등 인간과 비슷한 생김새를 가진 괴생명체가 남극에서 꾸준히 목격돼 진위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10여 년 전부터 일본 고래잡이 선원과 해양 연구진들을 중심으로 남극에서 지금까지 알려진 종과 다른 독특한 외모를 지닌 생명체가 잇따라 목격됐다.

카메라에 잡힌 적은 극히 드물지만 목격자들은 “팔과 다리 등 인간과 비슷한 외모를 가졌다.”고 한 목소리로 증언하고 있어 존재에 대한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목격자 대부분은 이 생명체에 대해 “몸길이가 20~30m정도이며 피부가 희고 한 손에 5개의 손가락이 있었다.”며 “착시 현상이 아닌 분명한 생명체였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던 2002년 구글 어스에 이런 증언과 유사한 외모의 생명체가 포착되자 일본 네티즌들은 이를 인간을 뜻하는 일본어인 ‘닝겐’이라고 부르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최근까지 존재에 대한 논란은 뜨겁지만 일본 언론은 아직 그 진위가 파악되지 않은 만큼 괴생명체에 대해 유보적인 입장이다.

일본의 한 해양생물 전문가는 “몸길이가 30m에 달하는 생물이 아직까지 발견되지 않을 확률은 희박하다.”면서 “거대 가오리나 빙산에서 떨어진 얼음 조각 등을 착각했을 수 있다.”고 밝혔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추천! 인기기사
  • 딸에게 몹쓸짓으로 임신까지...인면수심 남성들에 징역 20년
  • 지옥문 열렸나…이란 미사일에 불바다 된 이스라엘 하늘
  • 기적이 일어났다…엄마가 생매장한 신생아, 6시간 만에 구조돼
  • 1살 아기 성폭행한 현직 경찰, ‘비겁한 변명’ 들어보니
  • 마라톤 대회서 상의 탈의하고 달린 女선수에 ‘극찬’ 쏟아진
  • 러시아, 발트해 앞마당도 뚫렸다…우크라의 러 함정 타격 성공
  • 이란의 ‘놀라운’ 미사일 수준…“절반은 국경도 못 넘었다”
  • 비극적 순간…도망치는 8살 아이 뒤통수에 총 쏴 살해한 이스
  • ‘회당 5만원’ 피(血) 팔아 생계 책임지던 10대 사망…유
  • 온몸에 철갑 두른 러 ‘거북전차’ 알고보니 전략 무기?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곽태헌 · 편집인 : 김성수
    • Copyright ⓒ 서울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