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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베스터 스탤론, 목에 철심 엑스레이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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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믿어주질 않는 거야?!”

액션배우의 ‘대부’로 불리는 실베스터 스탤론(63)이 최근 공식 홈페이지에 자신의 엑스레이 사진을 공개해 화제다.

스탤론은 최근 신작인 ‘익스펜더블스’에서 상대배우인 스톤 골드 스티브 오스틴(45)과 높은 난이도의 액션신을 촬영하다 부상을 입었다.

오랫동안 액션배우로 활약하면서 크고 작은 상처를 입어온데다, 이번 부상의 정도가 심각해 목뼈에 철심을 삽입하는 대수술을 받았다.

그러나 일부 안티팬과 영화계 관계자들이 “스탤론이 목에 보호장치를 한 모습을 본 적이 없다. 수술을 하지 않은게 분명하다.”고 의심하고 나서자, 스탤론이 직접 엑스레이 사진을 공개한 것.

그는 자신의 공식사이트에서 “많은 사람들의 의혹을 잠재우려고 사진을 공개하기로 결심했다.”며 “천마디 말 보다 한 장의 사진이 더 의미가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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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내가 목 보호장치를 한 모습을 사람들이 보지 못한 까닭은 3주 동안 치료 때문에 외출을 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그가 부상에 시달린 것은 처음이 아니다. ‘잘 나가는’ 액션배우이다 보니 그에게 거는 기대치는 점차 높아졌고, 결국 전문 스턴트맨도 꺼려하는 고난이도의 촬영을 직접 소화하다 다치는 일이 잦아졌다.

‘록키4’ 촬영당시에는 상대배우에게 머리 정수리를 너무 세게 얻어맞아 혼절하는 등 부상이 잇따랐다.

그는 현지 언론과 한 인터뷰에서 “전문 스턴트맨들까지 꺼려할 정도로 어려운 촬영이었다.”며 액션배우로서 고충이 컸음을 털어놓기도 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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