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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포터’ 래드클리프 “난 동성애자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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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포터’ 다니엘 래드클리프(20)가 동성애자라는 소문에 대해 강하게 부정했다.

미국 MTV채널과의 인터뷰에서 래드클리프는 “사람들이 그렇게 말하고 싶다면 그렇게 해라. 하지만 나는 동성애자가 아닌 이성애자” 라고 말했다.

그는 “인터넷에서 사람들이 ‘그는 당연히 동성애자야. 그는 게이 페이스(Gay face)를 가지고 있다’고 말한다.” 며 “ 게이 페이스 라는 말 자체가 참 이상하다고 생각했다.” 고 밝혔다.

영화 ‘해리포터’ 시리즈로 유명한 다니엘 래드클리프의 게이 소문은 연극 ‘에쿠우스’에서 전신누드로 열연하면서 불거져 나오기 시작했다.

뉴욕 브로드웨이 에쿠우스 공연 중 만난 여장남자와 저녁을 같이하고 파티에서 팔짱을 낀 모습이 알려지면서 게이소문이 퍼져나갔다.

지난해에는 게이, 레즈비언, 양성애자 폭력방지를 위한 자선모금에 거액을 기부했고, 동성애 잡지인 ‘에티튜드’(Attitude)의 커버모델이 되면서 성정체성에 대한 의문들이 제기되기도 했다.

이전 인터뷰에서는 “사람들이 나를 동성애자라고 생각하는데 멋지다(Awesome)” 고 말해 또다시 구설수에 올랐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통신원 김형태 tvbodag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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