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연예

‘배칠수·전영미의 와와쇼’ 8년만에 막 내린다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확대보기


SBS라디오 러브FM ‘배칠수, 전영미의 와와쇼’ (이하 ‘와와쇼’)가 26일 방송을 끝으로 8년간의 대장정에 마침표를 찍는다.

8년간 배칠수와 함께 ‘와와쇼’ 를 진행해온 전영미는 10일 “26일 방송을 끝으로 29일 프로그램 개편에 들어간다.” 면서 “8년동안 정들었던 프로그램을 떠날려니 아쉽고 안타깝고 착잡하다.” 며 정들었던 프로그램을 떠나는 심정을 밝혔다.

지난 2002년 이래 배칠수와 함께 ‘와와쇼’ 를 이끌어온 전영미는 ‘와와쇼’ 가 장수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을지 예상치 못했다.

전영미는 단짝MC 배칠수에게 “이렇게 오래갈지 몰랐었다. 여기까지 온 것도 사실 감사할 일이다.” 며 “우리 스스로도 많이 배웠고 아쉽게 인사하게 됐지만 나중에 만날 수 있다. 꼭 다시 만나자고 얘기했다.” 고 전했다.

가장 기억에 남는 애청자는 생일 때만 되면 꽃다발을 보내주던 김정숙 아주머니. 하지만 이 애청자는 4~5년 전 전영미에게 “이번이 마지막이다. 내년엔 꼭 좋은 사람 만나서 그 분께 받으라.” 며 최후 통첩을 했고 정말 그 이듬해부턴 꽃다발을 받지 못했다고

전영미는 예명이 은하인 친구도 기억에 남는 애청자로 꼽았다. 20대를 ‘와와쇼’ 와 함께 해왔다는 이 애청자는 얼마전 결혼을 해서 득남을 했다는 문자를 보내오기도 했다.

이와 관련, 전영미는 “‘와와쇼’ 와 함께 세월을 같이 보내며 함께 나이를 먹어왔던 분들게 죄송해 ‘지못미’ 라고 말하고 싶다.” 며 “그런 만남을 가질 수 있는 경우는 드물어서 아쉽다.” 고 라디오 종영에 대한 아쉬움을 다시 한 번 드러냈다.

전영미와 배칠수가 일당백의 입담을 자랑하며 이끌어온 ‘전영미, 배칠수의 와와쇼’ 는 현재 3주분의 방송분을 남겨두고 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백영미 기자 positive@seoulntn.com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추천! 인기기사
  • 北에 넘어가느니 기체 손상 감수…‘마하 3’ 美정찰기 조종사
  • 美 최강 전투기, 한국 코앞에 전개…“북한, F-22 랩터
  • ‘성욕 못 참은’ 女교사, 학생들과 성관계…“조울증 때문”
  • 한국 KF-21, 美와 나란히 첫 비행 성공…왜 U-2정찰기
  • 중국 코앞에서 美 암람 미사일 생산…K방산에 미치는 영향은?
  • 한국 공군 것보다 좋다?…말레이 간 FA-50, 무엇이 달라
  • 한국산 천무 배우러 왜 폴란드로?…크로아티아군 찾아간 이유
  • 우린 핵무장 안 한다는데…“한국 핵잠, ‘숨은 의도’ 있다고
  • 한국산 FA-50M, 나란히 날다가 휙…말레이 새 기지 도착
  • 군함 3척 사이에 해경선까지…中 함대 태평양 진출, 주변국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