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대형 커뮤니티 사이트 티티 몹(tt.mop.com)에 따르면 최근 고용보장센터에서 일하는 남성 공무원이 컴퓨터로 게임을 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사진을 올린 네티즌은 “당시 공무원이 5명이나 있었으나 제대로 일하는 사람은 거의 없었으며 그 중 한 명은 아예 게임을 하고 있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실제로 사진에서 문제의 남성 공무원은 한 남성이 창구 앞에 서 있는데도 게임에만 열중하고 있으며 한 여성 공무원 역시 채팅창을 띄우고 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공무원이 업무 중 게임이나 채팅을 하는 건 프로의식이 없는 것”, “시민을 무시하는 처사”라고 입을 모았다.
심지어 일부 네티즌들은 문제의 남성 공무원의 신상정보와 개인적인 사진을 올리는 등 공격에 열을 올려 사생활 침해가 우려 되고 있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