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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앵커, 생방송중 의자서 ‘꽈당’ 굴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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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뉴스를 진행하는 도중 넘어진 일명 ‘꽈당 앵커’가 인터넷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핀란드 유명앵커 컬시 알름-볼시카는 지난 24일(현지시간) 방송된 MTV2 아침뉴스를 진행하던 중 돌발 상황에 맞닥뜨렸다.

스튜디오에 있는 의자가 밀리면서 바닥에 엉덩방아를 찧은 것. 알름-볼시카는 2초 정도 탁자 밑으로 사라졌다가 민망한 표정으로 다시 카메라 앞에 섰다.

서둘러 의자에 앉은 앵커는 약 5초 간 웃음을 터뜨렸다. 이어 “의자가 밀려 잠시 테이블 밑으로 사라진 점 죄송하다.”고 재치 있게 상황을 정리하려 했다.

그러나 옆에 있는 여성 앵커가 터져 나오는 웃음을 참지 못해 이 상황은 방송사고로 이어졌다. 결국 일시적으로 다른 화면이 나간 사이에 두 사람은 웃음을 멈출 수 있었다.

현지 언론매체에 따르면 이번에 굴욕을 당한 알름 볼시카는 베테랑 앵커이지만 방송 중 실수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해 10월 생방송 도중 재채기를 하는 실수를 한 바 있다.

해당 영상은 유투브에 올라 단 이틀 간 조회수 13만 건 이상을 기록하는 등 인기를 끌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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