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멀 일반

낚시꾼 뺨 때린 ‘잉어의 복수’ 포착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화살을 쏴 물고기를 잡던 여성이 잉어에게 반격을 당하는 장면이 카메라에 잡혔다.

지난달 28일(현지시간) 미국 일리노이 강에서 모터보트를 탄 채 활 낚시(Bowfishing)을 즐기던 조디 반스는 얼굴에 부상을 당했다.

활과 화살로 무장한 반스가 낚시 준비를 하고 있을 때 길이가 50cm에 달하는 아시안 잉어 한 마리가 물 밖으로 튀어나와 그녀의 얼굴을 가격한 것.

실제로 잉어가 사람을 공격했는지는 알 수 없으나 그녀는 이 사고로 입 안쪽 피부가 찢어지고 치아가 약간 흔들리는 등 부상을 당했다.

잉어에게 뺨을 맞는 절묘한 장면을 포착한 반스의 약혼자는 “아시아 잉어는 물 밖으로 튀어 오르는 습성이 있는데 낚시꾼에게 잉어가 돌진한 건 드물다.”면서 “절묘한 순간을 사진으로 찍어 신기했다.”고 말했다.

일리노이 강과 미시시피 강에 두루 사는 아시아 잉어는 평균 길이가 1m고 무게가 45kg인 초대형 잉어로, 닥치는 대로 수초와 달팽이 등을 포식해 생태계를 파괴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추천! 인기기사
  • 北에 넘어가느니 기체 손상 감수…‘마하 3’ 美정찰기 조종사
  • 美 최강 전투기, 한국 코앞에 전개…“북한, F-22 랩터
  • ‘성욕 못 참은’ 女교사, 학생들과 성관계…“조울증 때문”
  • 한국 KF-21, 美와 나란히 첫 비행 성공…왜 U-2정찰기
  • 중국 코앞에서 美 암람 미사일 생산…K방산에 미치는 영향은?
  • 한국 공군 것보다 좋다?…말레이 간 FA-50, 무엇이 달라
  • 한국산 천무 배우러 왜 폴란드로?…크로아티아군 찾아간 이유
  • 한국산 FA-50M, 나란히 날다가 휙…말레이 새 기지 도착
  • 우린 핵무장 안 한다는데…“한국 핵잠, ‘숨은 의도’ 있다고
  • 군함 3척 사이에 해경선까지…中 함대 태평양 진출, 주변국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Tel (02)2000-9000